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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견딜 수 가 없습니다. 아무래도 이 더위는 피하는 것이 상책인 듯 합니다.

일단 사람이 살아야죠... 무슨 이야기 이냐구요?

이주노동자 한국어교실 여름방학이야기 입니다. 

더운 나라에서 더위를 몰고 왔다는 신부님의 농담에 다들 고개를 끄덕 끄덕하는 이유는 뭔가요? 하하하

폭염이라는 말이 무색한 요즘 더위지만, 우리 이주노동자들은 방학에 대한 아쉬움이 더 큰가 봅니다.

그래도 지난 시간 열심히 노력한 자기 자신을 격려하고,

선생님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는 인사도 잊지 않았습니다.

또박 또박한 말로 '선생님, 정말 고맙습니다'라고 이야기하는 이주노동자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는 왜 이 일을 하고 있는지에 대한 생각을 다잡게 됩니다.

'천만번 더들어도 기분 좋은말~, 사랑해!' 신부님의 건배사로 잠시 이 폭염을 피하고

이제 9월 선선해지는 가을에 다시 만날 것을 다짐해봅니다.

모두들 건강하고 좋은 일로만 센터에 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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